김새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김새론 사망

 

 

16일 김새론이 사망했다.

 

친구가 김새론 자택에서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초 출동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성동서 측은 "16일 오후 4시 50분에 신고가 들어왔다"면서 "지구대와 119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 측에 따르면 김새론이 사망한 현장을 목격한 최초 신고자는 그녀의 친구였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아직 범죄 혐의점을 특정할 단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며 조사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경찰은 최초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유서 유무와 사망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참고로 김새론의 마지막 작품은 넷플릭스 '사냥개들'이다. 사고 이전 찍어둔 작품이다. 지난해 5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영화 ‘기타맨’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가 언제 공개될지 공개 시점은 미정으로 김새론의 복귀작이자 유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