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GAME

광고 들으면 공짜인 스포티파이 프리 서비스 출시

\\토리// 2024. 10. 13. 21:39
반응형

스포티파이 프리 서비스 출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10일 국내에서 오디오로 된 광고를 들으면 무료로 음원 스트리밍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포티파이 프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존에는 한 달에 1만 1900원(개인) 또는 1만 7985원(듀오)의 요금을 지불해야 스포티파이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 서비는 그동안 해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점유율이 30%가 넘는 독보적인 플랫폼이지만 국내에서는 토종 음원 서비스 업체 등에 밀려서 그렇게 많은 유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달 기준 스포티파이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스포티 파이 82만 명, 유튜브 뮤직 753만 명, 멜론 693만 명 등과 비교를 했을때 엄청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광고 기반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입지를 굳힌 만큼 국내에서도 같은 전략이 통할지 주목된다.

반응형